논에 이삭 비료 주기!!!

지금 논이 심은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젠 벼에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더 무럭무럭 자라기 위해서...
이삭 비료라는 걸 준다!!
새벽에 나와서.. 해가 뜨지 않았다..
낮에 비료를 주는 건 자살행위라서,, ,ㅜㅜ
그나마 시원한 새벽에 비료를 준다!!

 

만능 경운기 등장!!!!
차들이 잘 지나갈 수 있게..
주차를 아슬아슬하게 한 뒤..

 

폭풍 후진~~~

 

요놈이 오늘의 주인공!!
비료 살포기..
비료 살포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요놈을 많이 쓴다..
요놈의 밥은 휘발유와엔진오일을 섞어서 쓴다
요놈 가격은 70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당
죄다.. 니뽄어다 ㅡㅡ
아빠 말씀.. 일제께 최고라고 ㅋㅋ
한국 꺼도 좋은 거 있을텐댕 ㅋ
암튼..
꼬레아 화이팅!!

 

 

비료 살포기에 들어갈
비료 되시겠다..
비료가 동글동글하다.
뒤에 글을 읽어보니..
잘 자라게 해준다고 한다.,,
무게는 한 포대에 20kg

 

비료 살포기 뚜껑을 열고,,
비료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끝
비료 무게와 살포기 무게를
합치면 30kg 넘는다고 한다..

 

윙~~ 하면서.. 비료를 살포한다!!
역시 오늘도.. 사진만 찍고 있는..
효자. 차 땡땡

 

쭈욱 쭈욱~ 비료가 잘 사포가 된다

 

이젠 해가 뜨기 시작한다...
더 뜨거워지기 전에.,..
일을 끝마치고
비료 살포기를 잘 묶은 뒤에..
집으로 고고고!!
비료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