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1002 몽산포를 향하여~ 부르릉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즐기며 푹 쉬고 있었지만... 갑자기. 동네 동생이 오토바이를 타자고,, 열락이 와서 부랴부랴 우리 집 앞 습지로 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제 보다 덜 뜨거운 느낌?????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태안 몽산포로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으~~~~ 으따~~ 하늘이 퍼런게 최고다!! 출발 한지.. 10분만에.. 동생 오토바이가 .. 푸드득 푸드득 하더니.. 정지됨 ????????????? 뭔일인지 보니 기름이 앵꼬? 우리 오토바이는 엄청 오래된.. 오토바이라서.. 기름 게이지가 없다 ㅜㅡㅜ 잘 체크할걸 ,,,, 급하게.. 부랴부랴... 휘발유 통을 찾다가... 숲에서 버려져 있는 멸치 액젓 통을 찾아서.. 주유소에 가서,,, 휘발유를 받았다.. ㅜㅜ 멸치액젓.. 2021. 7. 18. 허접) 97년식 씨티100을 아싸들이 타는오토바이로 만들기 유튜브에 이런걸 가져와서 이쁘게 꾸미는것을 보고 나도 해낼수 있다는 뽐뿌가 와서 거금 80만원을 주고 회사로 가져와 버렸다 아는 동생과 몰래 회사에서 카울뜯고 전기배선 뜯어내고~~ 회사 페인트통을 뒤져 붓으로 미술을 시작~~ 색깔은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두둥탁~~ 바구니는 다이소 바구니 핸들및 시트는 쭝국 알리에서 구매 요로케 완성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몰래 하느라 사진도 없고 정신도 없네요 ㅎㅎㅎㅎ 비용은 총 부품 포함해서 100정도 들어간거 같네요,,, 이럴꺼면 슈퍼커브 살껄 .... ㅜㅜ 지금 이놈은 저의 출퇴근용으로 잘타고 있습니당 2021. 4. 2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