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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

얀센 백신 맞으러 가다!!!

by 꼽실이 2021. 6. 11.

아 오늘은 백신 맞는 날
까먹을 뻔했지만
카톡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대한민국 예비군으로써,,
선착순으로 모집을 해서..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벨기에 기반의 다국적 제약회사. 1953년 벨기에의 폴 얀센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61년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에 합병되었다.

정신 질환 , 신경장애, 마취 및 진통, 위장장애, 진균 감염, 후천성 면역결핍증

, 알레르기 및 악성종양 등의 치료제와 함께 유전자 재조합형 백신을 개발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백신을 개발했다.

*다음 백과 참조*

 

얀센 백신을 간략하게 알아보면,,
존슨 앤 존슨에서 내놓은 백신으로
국내에서 허가된 백신중 유일하게
1회만 접종되는 장점이 있다
임상시험 결과 접종
14일 이후 66.9% 28일 이후 66.1%
예방률을 보인고 변이바이스러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부작용으로는
부위통증,두통,근육통.피로가
나타나지만. 2~3일 내에 회복된다고한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발생하여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병원 도착~!!
떨린다,,
후다다닥 도망가고 싶다

 



번호표를 뽑고
접수 번호 69번
내 앞에 4명이 더 있다 ㅎ

 


내 번호가 되어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
이름과 약 복용 여부
전화번호 등등을 적은 후
간호사님께 드린 후
대기하게 된다

 

 

 

주사를 맞은 후 주의 사항들이 적혀있는
안내문도 준다



먼저 나보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 된다,,
대기중인댕
떨린다.. 너무 떨린다...

 


땅동 간호사님의 호출을
받아 진료실로 입장
백신에 대한 의사 선생님의
주의사항들을 듣고
백신 주사 등장!!!
오마이갓 ...주사기 바늘이 너무길다 ㅜㅜ
헉!!!

바늘을 보고 쫄았지만
백신을 너무 안아프게
의사 선생님께서 접종해 주셨당
지금까지 맞은 주사중에 제일 안아펐당
완전 허준 뺨치는
명의 의사선생님 이셨당




주사를 맞고 혹시나 있을
알레르기성 쇼크나 이상발생을
체크하기위해 15분 정도를
병원에서 대기를 한다
여기 병원은 어린이 청소년 병원이라서
간호사님께서
뽀롱뽀롱 뽀로로 사탕을 주셨다
ㅎㅎ

 

15분이 지나고 알람기계를 반납을하면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준다

(누리집이나 정부24시에서 도 발급 가능하다)
그리고 간호사님이
음식은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혹시 몰라..
고열 몸살 증상을 대비해서
약국에서 타이레놀을 구입했다
요즘 이걸 많이 구입들 하셔서
내가 간 약국은 개인당 하나만 판매를 했다
헛! 이것도 존슨앤 존슨에서 판매하고
한국얀센에서 만들었냉 ㅋㅋ
신기하다 이런 우연이 있나 ㅋㅋㅋ

 

집에 왔는댕~ 아무 증상이 없다..
다행이다 쭈욱~~ 아무렇지도 않았으면....
잠이나 자야겠다
접종 끝~~